다대도서관 제 2차 길 위의 인문학 후기(김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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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도서관 제 2차 길 위의 인문학 후기(김말순)
"난세를 이겨낸 사상과 철학, 그리고 인문학"
김훈의 남한산성, 황석영의 해질무렵, 한강의 채식주의자,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생존하는 남녀대표 문학가 4명의 작품을 통해 난세를 이겨내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데 이 세상이 언제 난세 아닌 적이 있던가!
시대만 바뀌었을 뿐, 역사는 반복되고 살아가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도구가 바뀌었을 뿐 본질은 같다.
생명은 생존이 최우선이고 그 삶은 숭고하다. 나와 남의 어울림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어깨를 걷고 함께 걸어 가는데 힘을 주는 역할이 인문학이 아닐까?
모든 것을 시대를 초월해서 겪을 수 없으니 문학을 통해 체험하며 삶의 지혜를 얻고 많은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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