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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주 동안 ‘거리로 나온 미술, 벽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2번의 강연을 듣고 탐방을 다녀왔다.

  첫 강연 때는 현서정 강사님이 세계의 다양한 그림,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방법들, 그림의 역사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그림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탐방은 부산 트릭아이미술관과 부산의 감천마을에 갔다. 트릭아이미술관에서 많은 트릭아트를 볼 수 있었다. 실제로 튀어나올 것 같은 그림들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부산감천마을을 가는 길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벽화마을은 얼마나 멋질지 기대됐다. 도착하니 기대이상으로 예쁜 마을이었다.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지붕들과 벽화로 가득찬 골목길들을 통해 벽화마을이라는 것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미술에 대해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었던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