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중앙도서관]4차산업혁명과 하나고르기 참가후기_조성우
페이지 정보
본문
<4차산업혁명과 하나고르기> 강연 및 탐방 후기
조성우(신촌초4)
길위의 인문학 첫째날에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의 저자이신 권기균 박사님의 <4차산업혁명과 하나고르기> 강연을 듣기 위해 동국대학교로 향하였다.
책을 읽고 그 책을 지으신 박사님께서 직접 강연을 하신다고 하시니 설레였다. 처음가본 동국대학교는 넓었고 도서관으로 들어갔는데 아주 깨끗하고 건물도 멋졌다. 강연장에 들어가서 앉았고 박사님께서 나오셔서 인사를 하셨는데 책을 쓰신 박사님을 직접 뵈니 신기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에 대한 강연을 들었는데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앞으로의 인간은 최소 150살까지 살 수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난 오래사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다.
둘째날에는 앞으로의 미래는 로봇이 일하는 시대가 올거라는것과 췌장암 진단 키트를 만든 소년 잭 안드라카에 대한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보았는데 무척 감동스러웠다. 전에는 발견하기 힘들던 췌장암을 싼 비용으로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잭 안드라카 형이 정말 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미래에는 만들어진 장기로 장기이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장기이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했다.
셋째날에는 과천과학관탐방을 갔다. 1층에서 탐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전기를 받아서 박사님 목소리가 잘 들리나 체크한 후 2층으로 갔다. 항공관쪽을 돌면서 박사님께서 사물 하나 하나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그걸 다들은 후에 점심 식사를 하였고 그 다음에 하나고르기를 선택하였다.
나는 스텔스기를 골라서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보고 특징 등을 노트에 적었다. 하나고르기가 끝난 후에는 아래 과학관으로 가서 번개 시연을 보았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선생님들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먹었고 과천과학관 탐방을 끝내고 차로 이동하였다.
넷째날에는 하나고르기한 것에 대한 자료를 도서관에서 찾아보았는데 자료 찾는것이 너무 어려웠다.
다섯째날인 마지막 날에는 하나고르기한 것을 PPT로 만들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PPT 를 처음 만들어봐서 무척 어려웠다. 형 누나 친구들이 발표를 하는데 정말 잘만들었고 발표도 잘 하는 것 같았다.
나는 발표를 하게 될까봐 걱정이되었고 발표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했다.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으며 몰랐던것들도 알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다. 마지막에 박사님과 인사를 하는데 박사님께서 내가 매일 왜 같은 옷만 입으시냐고 물어봐서 나 때문에 오늘 다른 옷을 입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다.
돌아가는 길에 동국대학교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는데 양이 진짜 많고 맛있었다. 나도 대학생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방학에 늦잠도 못자고 일찍 일어나서 강연을 들으러 가야한다고 해서 귀찮기도 했지만 다 끝나고 나니 아쉽기도 하고 많은걸 배운 거 같고 좋은 경험을 한 거 같아서 좋다. 특히 하나고르기를 통해서 앞으로도 어딘가를 갔을 때 자세히 보는걸 연습해야겠다고 느꼈다.
5일동안 열심히 강연해주신 박사님께도 감사드린다.
- 이전글흙에서 우주까지 17.08.17
- 다음글[동국대중앙도서관]4차산업혁명과 하나고르기 참가후기_홍정화 17.08.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