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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도서관] 길 위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후기(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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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래도서관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16-08-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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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도서관] 길 위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후기(이예진)

인천고잔고등학교 이예진 

 

'길 위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였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루하게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차시의 주제에 맞는 탐방도 가서 재미있고 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1차시 주제는 땅길이었는데 땅길때는 수인선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소래역사관과 소래생태습지공원도 갔다. 여러가지 종류의 소금도 만져보고 수인선의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탐방을 가기 전에 '두근두근 인천산책'이라는 책을 쓴 작가님과 만나서 강의를 들었는데 작가님이 직접 이곳 저곳 돌아다니시면서 찍은 다큐 영상도 보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2차시 주제는 물길이었다. 2차시때는 인생곡선만들기를 했는데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며 안좋았던 일과 좋았던 일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아라뱃길로 탐방을 가지못해 아쉬웠다.

3차시때의 주제는 하늘길로 인천국제공항으로 탐방을 갔는데 공항에 가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자기부상열차도 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자기부상열차가 사람 사는 곳을 지나갈 때 창문이 하얘진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는데 직접 보니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다.

그리고 3차시와 후속모임에 이어 '삐뚤빼뚤 가도 좋아'라는 책을 쓰신 이남석 작가님께서 오셔서 2번동안 강의를 해주셨는데 내 진로를 찾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조금 무서웠지만 작가님이 준비하신 여러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이 특히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작가님이 알려주신 3단계와 Z로 V만들기를 내가 따로 실행하여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

이번 소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는 3차시 하늘길이었고 오랫동안 기억되는 여름방학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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