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강원도의길 성군의길 세종대왕릉,영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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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일(토) 우리 인문학일행은 세종대왕영릉과 신륵사(神肋寺)그리고 마암및 영월루
대로사 인문학탐방으로 경기도 여주시로 향했습니다.
지도교수님 홍인희 (공주사범대학 객원교수님)과 함께 버스를 타고 한시간여 동안 차창밖의
가을 낙엽을 바라보며 노랗게 물든 고개숙인 벼이삭들이 마치 황혼길에 접어든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선 영릉은 둘로 나누어 진다고 하는데 영릉 한자로英陵 다른하나는
寧陵 인데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 세종은 제3대 태종의 셋째 아들로
1418년 6월 양녕대군이 세자에서 물러나자 뒤를 이어 세자로 책봉된 뒤 같은 해 8월11일
경복궁 근정전에 서 왕위에 올랐다 한다.
재위 기간동안 훈민정음 창제, 집현전 설치, 6진개척, 쓰시마 섬 징벌, 측우기 제작 등 정치
문화, 과학 전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합니다.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 효종은 제16대 인조의 둘째 아들로 병자
호란이 끝난뒤 1637년(인조15)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가 8년 간 머물렀다. 귀국후
1645년 소현세자가 갑자기 세상을 뜨자 세자에 책봉되어 1649년(인조27)왕위에 올랐다합니다.
신륵사(神肋寺)로 말하지면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고려 말 나옹화상의
입적후 세상에 널리 알려져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어 있는곳이라 합니다.
아뭏튼 70줄인생 살아가면서 고등학교시절 역사 더듬으며 많은것을 얻고 배웠습니다.
이번 탐방의 기회로 하여금 저에겐 배움의 지식 추억으로 남겨놓았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것 도와주시고 베풀어 주신 이유진 선생님 과
김보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도서관 길위의인문학 프로그램 과 함께
나아갔슴하는 우리모두의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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