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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김민주

오늘은 다른 인문학보다 체험할 것들이 많아 재미있었다. 전 수업도 오늘처럼 진행했다면 더욱 재미있었을텐데... 다음에도 이렇게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었던 탓인지 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이 수업을 통해 나도 시인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조금 더 수월하게 시를 적을 수 있었다. 항상 시 쓰기 대회만 열리면 주제가 어려워 시 쓰기가 막막했는데 다음부터는 막히는 것 없이 써 내어 상을 탈것이다. 이것은 나의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감상문이었다. 선생님들 다음번에 또 와주실거죠? 인문, 연극으로 듣고, 보고, 생각하다 레알 재미있었다. 마치기 싫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