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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이유정

학교를 통해 강의란 걸 듣게 되었다. 내가 생각했을 땐 강의는 지루하고 도움이 안되는 그런 내용들로 떠들어 대는 것이라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는 예전에 듣던 강의와는 다른 강의였다. 강의마다 다 다른 분들이 오셨는데 한분 한분에게서 느끼는 마음이 달랐다. 내가 시를 짓거나 노래 가사를 짓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강의에서 시 얘기가 많이 나와서 관심을 더 가졌던 것 같다. 지루하고 잠오기도 했었지만 부분 부분 좋은 말들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다음에도 강의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 새로운 주제로 더 공감이 되는 강의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