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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강가민

총 3번의 강의를 듣고 한 번의 공연을 봤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 연극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고 시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15일 토요일에 있었던 공연은 정말 재미있었다. 청록파 시인들이 어떤 시를 썼는가 등에 대한 것을 강의로만 배우면 조금 지루했을 것 같은데 공연으로 보고 배우니 더 재미있었고 더 자세히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3번의 강의 시간 동안 좋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3번의 시간동안 좋은 강의를 해주시고 좋은 공연을 보여주신 분들 덕분에 참 유익한 시간 이었던 것 같다. 벌써 ‘길 위의 인문학’이 끝나서 아쉽다. ‘길 위의 인문학’ 덕분에 인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게 된 것 같고,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다시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공연을 또 보고 싶었다. 3번의 시간 동안 많은 유익함을 남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모든 시간을 마치고 후속 모임을 가졌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 후속모임 덕분에 토요일에 봤던 공연에 나온 시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를 썼는데 그냥 썼다면 많이 힘들었을 시 쓰기였겠지만 단어와 서술어 제시 등과 자유로운 주제 덕에 시 쓰기가 더 쉬웠다. 벌써 ‘길 위의 인문학’ 시간이 끝나서 아쉽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다면 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