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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구윤아

처음에는 솔직히 하기 싫었었다. 하지만 처음 수업을 들으니 연극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두 번째 수업을 들으니 박목월 시인을 포함한 청록파 시인들에 관심이 생겼다. 세 번째 강의는 앞의 강의 보다 힘을 풀고 재밌게 들었다. 역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연극 관람인 것 같다. 나는 연극 관람이 처음이라 굉장히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았다. 이번 연극관람이 상당히 재미있었기에 앞으로도 종종 연극을 보러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