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기후변화를 외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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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관련 9회차 강연을 들으면서 의, 식, 주와 함께 인권, 경제, 환경의 이면을 많이 봤습니다. 작게는 분리수거를 잘하고, 재활용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인류가 왜 불공평한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비의 시대에 살면서 기후위기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우리의 목소리를 좀더 적극적으로 내야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샵 역시 수요가 있어야 하고, 그린 워싱과 재활용하기보다는 소비를 덜 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이 생겼습니다. 이제부터 고체비누(샴푸, 바, 린스, 치약 등)도 써보려고 합니다. 옷, 음식도 소비를 줄여보려구요. 이대로는 안되겠어요. 다양한 방면의 강사님들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양질의 강의 도서관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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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비누님의 댓글
고체비누 작성일
장소를 마지막 탐방장소로 검색했는데, 도서관으로 수정하고 싶은데, 안되네요. ㅠㅠ
탐방도 좋았고, 강연도 각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기후위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