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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도서관 <표현해야 사랑이다> - 내 인생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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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산도서관
댓글 0건 조회 621회 작성일 18-07-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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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 갈산도서관 제1차시 참여자 : 허지영님 작성>

이번 '표현해야 사랑이다' 강의는 제 삶의 "신의 한수!" 였답니다.

아이를 키우며, 책을 접하게 되고,

아이를 잘 키우고자 육아서를 공부하게 되고,

많은 육아서를 보다보면 '아이는 엄마의 거울이다' 가는 문구들을 보며,

피 뚝뚝 흐르는 육아의 상처가 나의 상처임을 알게 되고,

그 상처를 치유하고자 심리서를 공부하고,

그렇게 나를 치유하고자 나아가는 길이 너무나도 험난했답니다.

그러던 시점에

우연히 기적의 도서관에서 본 "표현해야 사랑이다'의 포스터를 보고 뒤도 안보고 갈산도서관까지 와서 신청했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민규 교수님의 강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했답니다.

그것도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2시간씩 2주에 걸친 깊이감 있는 이민규교수님의 수업에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고, 실제로 제 삶도 바뀌었답니다.

수업시간에 친정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평생들어 처음 얘기해봤고, 평생 맘 속 깊이 남겨져 있던 짐을 벗어서 마음이 너무 평온하답니다.

또한 이렇게 이미영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민규 교수님이 말씀하신 " 기대치 위반의 법칙" 1% 의 감동을 줄 있는 방법을 생각했고,

이렇게 강의 후기메일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강의 전에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어제 갔던 갈등힐링센터 탐방을 통해 내가 아이와 어떤 관계로 소통을 하고 있으며, 나는 중재자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것인가.

의도를 마음에 품고 다가간것이 아니었나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그 의도가 아이와 행복하게 삶을 지내고 싶다는 나의 선한 의도를 알아차리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해결 방안을 찾는 WIN WIN  기법을 적용해야겠다 깨달았습니다.

오늘 수업의 그림책으로 내가 어느 시점으로 살고 있는지,

내가 아이의 독립을 위해 도와주는 조력자라면,

나는 아이에게 오늘 무엇을 줄 것인가.

그렇게 육아에 전념해야하는 지금 이순간, 나는 내 삶을 어떻게 조율해나갈것인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도서관 책 맨 뒷편에 "모든 책이 저마다의 그릇으로 다가온다"라는 문구가 있죠?

그 문구를 볼때마다 "아~ " 하면서 깨달음을 얻으며 지냈답니다.

그런데 이런 교육을 통해 깨달은 저의 생각을 한마디 더 덧붙이고 싶답니다.

동화책, 육아서, 철학서, 심리서...모든 책에서 말하는 진실은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다는 사실이요.

그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들이 우리의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고 하는것이라 생각듭니다.

그동안의 시간들을 통해 알게 된, 제가 깨닫게 된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정말 무수히 많이 듣고, 고민하고 너무나 평범해서 지나쳐버린 그 진실은..

바로.

" 나를 사랑하라 " 입니다.

저는 이런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되기까지 너무나 먼 길을 돌아왔네요.

자신감 없고, 나 자신을 몰라 항상 답답해 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하는 생각으로만 지내왔던 그 많은 시간들이

이 "나를 사랑하라" 라는 단순한 진리에 담겨있다니~ 너무 허무하지요? ㅎㅎ

여튼 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평생토록 찾아 해메였던 진리를 깨닫게 되어

제 인생의 신의 한수! 라는 타이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의 신의 한수를 만들어주신 이미영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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