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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봉화공공도서관 - 인천으로 떠나는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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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정영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16-09-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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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봉화공공도서관 - 인천으로 떠나는 힐링캠프

요즘 홧한 도시 인천으로 떠나는 힐링캠프라는 이름 만으로 나와 같은 직장인으로써는 구미를 당기게 하는 여행이라 신청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접수를 하는데 25등으로 접수를 하고 신랑이랑 같이 하고 싶어 신랑을 접수를 하니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등록이 다되었다는 맨트에 안되었다는 아쉬움 보다는 되었다는 기쁨이 더 좋아서 가는날이 기다려졌다. 

당일날 봉화는 비가 온뒤라 안개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인천을 도착하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전날 봉화도서관에서 인천이라는 도시와 인물에 대해서 알고 떠나는 여행이라 문화해설사분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너무 잘 이해가 되었고 아무생각 없이 듣는 이야기 보다 예습을 하고 온뒤라서 인지 더 잘 이해가 되고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

화려한 도시 뒤에 아픔이 있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한번에 볼수 있는 도시다웠다.

아쉬움이 있다면 너무 화려함만 알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불편했다. 백조가 화려함을 위해 물속에 있는 다리는 정신없이 열심히 발을 놀리고 있듯이 지금의 인천이 되기까지 아픔이 없지만 않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했다.

참,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여행이라 더욱 좋았고 일탈에서 이런 많은 생각과 이야기를 제공해준 봉화공공도서관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더운날 너무 고생하셨고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셨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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