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클래식 인문학, 윤이상, 안익태>1차강연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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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6월 20일, 10:00~12:00
장소: 양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창한 날씨였다.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그 첫 번째 강연이 <클래식 인문학, 윤이상, 안익태>라는 제목으로 양산시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센터가족에게 실시되었다. 김종규(울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강사님의 폴란드 유학시절에 손짓,발짓을 사용했던 다문화인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이 시작되었다.
먼저 클래식의 정의를 설명하였고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고전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일본군에 맞서 싸웠던 전봉준을 그리워하며 백성들이 불렀던 ‘새야 새야 파랑새야’, 같은 새이지만 흥이 나는 ‘새타령’, 남북의 분단 이후를 상징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남한과 북한의 작곡가가 참여한 ‘임진강’ 등 10여 가지의 음악이 소개되었다.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었던 고난과 전쟁의 역사, 남북 분단시기의 아픔 등이 표현되어있는 음악을 들으며 요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한류의 대표주자인 k-pop이 있기까지 음악은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하며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끝으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서 살아야 했던 윤이상 음악가의 삶과 음악세계 그리고 우리나라 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감상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나라와 언어는 각각 다르지만 센터가족들이 우리의 정서가 담겨있는 음악을 들으며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다음 차시에 강연할 <몸으로 말하는 춤, 양산학춤>의 2차강연을 기대해 본다.
장소: 양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창한 날씨였다.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그 첫 번째 강연이 <클래식 인문학, 윤이상, 안익태>라는 제목으로 양산시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센터가족에게 실시되었다. 김종규(울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강사님의 폴란드 유학시절에 손짓,발짓을 사용했던 다문화인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이 시작되었다.
먼저 클래식의 정의를 설명하였고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고전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일본군에 맞서 싸웠던 전봉준을 그리워하며 백성들이 불렀던 ‘새야 새야 파랑새야’, 같은 새이지만 흥이 나는 ‘새타령’, 남북의 분단 이후를 상징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남한과 북한의 작곡가가 참여한 ‘임진강’ 등 10여 가지의 음악이 소개되었다.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었던 고난과 전쟁의 역사, 남북 분단시기의 아픔 등이 표현되어있는 음악을 들으며 요즘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한류의 대표주자인 k-pop이 있기까지 음악은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하며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끝으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서 살아야 했던 윤이상 음악가의 삶과 음악세계 그리고 우리나라 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감상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나라와 언어는 각각 다르지만 센터가족들이 우리의 정서가 담겨있는 음악을 들으며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다음 차시에 강연할 <몸으로 말하는 춤, 양산학춤>의 2차강연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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