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영화를 만나다 2차 - 영화, 음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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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2차 첫해를 위해 부산공업고등학교를 찾았다.
오후 2시,
28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운동장에서 한 참 떨어져 있는 언덕 위의 음악실에 가기 위해
함께 간 선생님과 음료수와 다과박스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다다랐다.
체육관과 접해 있는 음악실에서는 흥겨운 풍물소리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건물 안에서는 또 다른 연주소리로 음악실이 들썩들썩 했다.
시원한 교실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되는 동안
적당한 졸음이 몰려올 시간이건만 흐릿한 화면의 영상과 함께 나오는
영화 속 음악은 32명의 아이들 눈빛을 초롱초롱하게 했다.
특히 정두환 강사님의 열강과 박미선 담당선생님의
세심한 관심은 분위기를 더욱 열공모드로 이끌었다.
첫째날 행사를 모두 마치고 학교에서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가는 길,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시원한 시냇물 소리를 듣는 것 처럼 청량하다.
아이들은 돌아 가는 길에 오늘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다음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또 어떻게 펼쳐질까?
하루종일 정신없이 바쁜 업무 속에 겨우 학교로 갔지만
그럼에도 다음 주가 은근히 기다려 짐은 신통하다.
오후 2시,
28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운동장에서 한 참 떨어져 있는 언덕 위의 음악실에 가기 위해
함께 간 선생님과 음료수와 다과박스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다다랐다.
체육관과 접해 있는 음악실에서는 흥겨운 풍물소리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건물 안에서는 또 다른 연주소리로 음악실이 들썩들썩 했다.
시원한 교실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되는 동안
적당한 졸음이 몰려올 시간이건만 흐릿한 화면의 영상과 함께 나오는
영화 속 음악은 32명의 아이들 눈빛을 초롱초롱하게 했다.
특히 정두환 강사님의 열강과 박미선 담당선생님의
세심한 관심은 분위기를 더욱 열공모드로 이끌었다.
첫째날 행사를 모두 마치고 학교에서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가는 길,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시원한 시냇물 소리를 듣는 것 처럼 청량하다.
아이들은 돌아 가는 길에 오늘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다음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또 어떻게 펼쳐질까?
하루종일 정신없이 바쁜 업무 속에 겨우 학교로 갔지만
그럼에도 다음 주가 은근히 기다려 짐은 신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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