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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 기관의 탐방 프로그램은 많이 이용하는데...

이번 탐방은 여타 다른 탐방 프로그램과 달랐습니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궁궐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향우 교수님의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강의, 현 상황의 궁궐과 상세한 역사적 사실들을 논거로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점 감사합니다.

허균 선생님은 궁궐의 장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나름의 철학을 가르쳐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탐방을 가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고 힐링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박상진 선생님의 궁궐 속 나무 수업은 나무의 시각에서 본 궁궐과, 나무가 기잔 의미들을 살펴볼 수 있어 새로웠습니다.

‘궁궐 속 나무’로 한번 더 탐방을 갔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궁궐 탐방을 통해 역사와 인문학, 미학, 삶을 두루 여행한 느낌입니다.

내년에 ‘왕릉’, ‘근현대문화유산’, ‘강동구 내 역사탐방’ 등을 소재로 다시 새로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