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고전인문학당-오십에 다시 읽는 논어 참여 후기(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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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고전인문학당-오십에 다시 읽는 논어 참여 후기(강영란)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마흔 전에 공자의 불혹이 목표였고 마흔이 넘은 지금 '마흔 다시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읽으면서 단순히 책의 지식으로서가 아닌 삶 속에서 구현되는 실천적인 삶을 살고자 했다.
40대 중반을 맞이한 지금 나의 인생 요약을 하자면
10대는 자연속에서의 축복의 시간이었고 20대는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방황의 시기였고 30대는 끊임없는 시련속에서 고통과 성장의 시기였고 40대는 일상의 평온함, 행복함, 소중함, 감사함을 느끼며 일상의 인문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00여가지 아는거보다 10가지 깨닫는게 낫고 10가지 깨닫는거보다 1가지 실천이 낫다라는 모토아래 1가지 실천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 습관이 어려우면 꾸준함이라도 있어야 한다. 실천이 답이다. 공자님의 말씀 중 한가지라도 삶 속에서 실천으로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고 어쩌다 어른이 되어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부단한 자기 성찰을 통해 삶 속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사는 멋진 어른이 되고자 한다.
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나이를 먹는게 좋다고 이야기한다.
상정하는 내 모습이 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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