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고전인문학당-나의 이타카를 향하여 참여 후기(이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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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고전인문학당-나의 이타카를 향하여 참여 후기(이옥순)
고대 희랍 원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오뒷세이아를 읽을 수 있다는 감사함과
4시간의 독서시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져들어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읽을 수록 그림에서 표현하는 신들의 모습에서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새로웠고
늘 앞장을 되돌려가며 읽었던 경로도 지도로 다시 짚어주어 감사했고
서양 고전을 함께 읽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고마워서
이렇게 훌륭한 강좌에 적은 사람이 참여함에 친구와 지인에게 같이 참석하자고 권하여 함께 하기도 해서 후배와도 가까워지는 계기도 만들어 주었다.
자주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도서관 소식을 알 수 있다는 말씀에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접속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게
홍보에도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 싶다.
강의시간이 4번 만 하기에는 방대한 책을 다 읽기에는 무리가 따른 점이 아쉬워 다음에는 시간을 여유있게 제공하면 더욱 좋겠다.
포항시가 문화와 인문학에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어서
아름답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시켜 서로 화합하는 도시가 되도록 가꾸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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