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해공도서관]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 참여 후기 (송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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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해공도서관]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 참여 후기 (송용자)
평소 궁궐에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이 가보고, 많이 알고 본다고 생각했었는데...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고 나서 다시 본 궁궐은 이전과 달랐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좀 더 많이 알게 되고 나서 다시 만난 궁궐은 그 건물들, 다리들, 심지어 나무들 마저도 제게 (옛날 할머니가 도란도란 들려주시던 옛날이야기처럼) 얘기를 건네는 것 같았습니다.
그 위를 지나간 많은 사람들, 긴 시간들이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에서 배우고 알게 된 내용들 덕분에 딱딱한 활자에서 벗어나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느낌이나 생각들을 가까이 있는 가족이나 친지, 멀게는 나의 후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문학 공부가 필요하겠죠?
정말로 <조선 궁궐 인문학 산책> 덕분에 저의 삶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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