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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중앙도서관]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독후감 공모작_주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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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일우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17-08-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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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중앙도서관]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독후감 공모작_주하린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주하린(주엽초 5)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라는 책은 참 여러 곳에서 다양하고 유용하게 지식과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만약 학교 선생님께서 최초로 우주에 다녀온 동물과 그 목적을 물어보신다면, 이 책을 읽고 강아지가 사람을 대신하여 우주가 안전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하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하여, ‘이 일을 비롯해 동물 애호가들은 동물 학대라는 이유로 동물 우주실험을 반대했습니다.’ 라고 말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 책 안에서는 온도계 탄생의 역사, 나비박사 석주명, 은하수와 은하계, 모기와 말라리아, 그리고 재미있는 인류의 조상이야기 등의 내용이 나와 있다. 여름이라 더운 요즈음에는 모기가 아주 많다. 우리 언니도 모기에 여러 번 물린 후 간지러워서 짜증을 냈는데, ‘모기와 말라리아에 나오는 내용으로 그 얄미운 모기들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암컷, 그것도 오직 산란기의 암컷이며, 사람의 혈액을 빨아먹는 과정이 아주 자세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언니에게 어서 이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밖에도 여러 내용들 중, 나는 그중에서도 곤충에 관한 내용이 가장 흥미있고 재미있었다. 곤충이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졌으며, ‘곤충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파브르를 존경하기 때문이다. 머리-가슴-배의 구조로 이루어진 곤충은 거의 모두 사냥을 하여 먹이를 먹고, 모든 곤충 한 마리 한 마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까닭은 다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똥풍뎅이와 쇠똥구리는 동물의 배설물을 먹으며 사는데, 만약 이 곤충들이 사라지거나 제 일을 다하지 못한다면 세상은 더럽고 냄새가 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똥풍뎅이와 쇠똥구리는 자연의 청소부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곤충들에게는 여러 특별한 능력들도 있는데, 심지어 우리를 귀찮게 하는 집파리도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한다. 집파리의 다리 감각은 사람의 혀보다 무려 1천만 배 더 예민하다. 그리하여 이 예민한 다리로 음식물의 설탕을 찾아낸다고도 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읽으니 너무 놀라웠고, 하찮은 곤충들도 다시 한번 그 대단함을 느끼게 되었다. 파브르도 곤충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랑했다. 그리고 곤충의 생태를 다양하게 실험했으며 그 결과를 쉽고도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브르를 곤충의 아버지’, 또는 곤충의 시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브르가 곤충을 관찰하고 써 낸 10권의 곤충기도 읽어보고 싶었다. 

 

    내가 특히 좋아했던 곤충에 대한 내용 외에도 더 많은 재미있는 내용이 있으니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하며 독후감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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