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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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묻다. (도시를 바라보는 네 가지 시선) 문화탐방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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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성김
댓글 0건 조회 631회 작성일 18-07-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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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강의는 3강 마치고 탐방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순위에 밀려 후보자로 대기중 다행히 가게되어 이기쁨을 우리 다 함께합니다.
2018.07.17.(화) 우리 인문학 일행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과 최명희 문학관
그리고 팔복예술공장 인문학 탐방으로 전주시 로 향했습니다.

대전과 논산을 지나 세시간 여 동안 차창밖의 푸른초원을 바라보며
온 누리가 파랗게 물든 나무 잎들이 저에게 다시올수 없을까 황혼길에
접어든 현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11시경에 한옥마을 경기전에 도착 500년 역사를 지켜온 조선왕조의

태조 이성계 어진이 모셔져 봄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와 감회가 새삼스러웠습니다. 경기전을 모두 들러본후 전동성당으로 이동하여 모습을 보았는바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이기도한 이곳은 서양식근대 건축물로
가장 그 규모가 크고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던군요.

12시 시간이 되어 우리는 근처 종로회관 식당에서 전주유명한 비빔밥을 먹고
평소 내가 가고싶은곳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관에 찿아가게 됩니다.
출입문 에 들어서지 빼곡히 쌓여있는 원고지를 알게되면서 아 그래서
혼불의 작품으로 유명해졌구나 감탄사가 나오게 되는군요.

1930년대 전북남원의 몰락해가는 양반가의 며느리 3대(代) 이야기로 다룬
대한 소설로 사람의 혼을 이루는 바탕으로 죽기얼마전에 몸에서 빠져 나간
다고 하는데 맑고 푸르름한 빛을 낸다고 합니다. 이어서 최명희 생가터를
들어갈려고 했는데 다른분이 살고있어 마음으로만 느낌을 간직하면서..

오후2시에 팔공예술공장에 도착하자 직원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여
기쁨과 함께- 30년전 카세트녹음기 테이프가 내가 학교다닐때 시절
이곳에서 만들어졌구나 회상해 봅니다. 시대에 맞추어 지금 이 건물은
예술적공간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건물그자체는 살리고 탄생했군요.

이번 탐방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우리도 본받아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낌없이 도와주신 담당선생님께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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