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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논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환경 인문학>의 마지막 시간, 고미숙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br />
이번 후속 모임은 고미숙 작가와의 대면을 통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의 균형과 중심을 잡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40분이 넘는 강연에서 고미숙 작가님께서는 현실과 이상, 일상과 환경, 나와 내 주변과 같이 현대 사회에서 명확하게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실 속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할 수 있게끔 화두를 던져주셨고 이후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여자 각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고민에 맞게 조언을 해주셔서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가득 찬 마음으로 강연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br />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종료가 되었지만 이어지는 논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한국음악, 그 이면에 숨은 인문학으로의 여행> 또한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