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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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라이프 밸런스 인문학, 쉼 배우며 즐기는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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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ㅅㅇ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19-07-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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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간에 미술과 여가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사비나 미술관으로 탐방을 갔습니다.
대절한 대형버스에서 쾌적하고 시원하였고 미리 나눠주셨던 샌드위치와 생수, 음료수 덕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사비나 미술관에서 강사선생님께 30분 가량 미술관에 현재 전시된 그림과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설명을 들었는데 알기 쉬운 내용들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설명을 들은 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 인상깊었던 작품들을 따로 시간을 내어 더 관람할 수 있어서 주의깊게 보고싶었던 작품들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관찰하며 생각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은 페미니스트 작가분들이 여러 옛 인물들처럼 분장 후 찍은 사진이었는데 사회의 발걸음에 맞추어 페미니즘과도 관련된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자신의 얼굴을 설명하는 체험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고 자신의 모습을 설명하며 자신을 더 알아가는 경험을 하고 수줍음을 표현한 덜덜떠는 인형도 보며 내 안의 내 성격과의 비슷한 점들을 고찰하였습니다

끝난 후 돌아가는 길 까지 버스로 집에 올 수 있어서 좋았고, 돌아 온 후 강사님과 1대1 대화 형식으로 토론식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제가 놓친 부분을 알게되거나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좀 더 많은 지식들을 쌓아 갈 수 있었고 이렇게 토론식의 강연을 해주신 강사선생님의 강연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길 위의 인문학 시간에도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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