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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립서강도서관] Part 2. 인디문화 유람기 2 - 의도된 차별 '독립영화' _다양한 독립영화의 세계 참석 후기 (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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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18-09-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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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영화 관련해서 큰 주제를 보고 남양주 촬영소로 탐방도 갔었는데, 이번에는 영화 중에서도 독립영화 관련된 수업이었다. 촬영기법이나 후시녹음 같은 건 거의 다 동
일하게 하는 편인데 자본에서 더 자유롭고, 감독이 찍고 싶어 하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담아낼 수 있다고 한다. 상업영화의 경우는 내용이나 말하고 싶은 것 보다는 흥행과
돈을 위해 만드는 편이라고.
 인디관련 수업을 지난주부터 들어오면서 인디라는 문화에 대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인디문화를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내가 말하고 싶은걸 음악으로, 영화로 표현하는 사람들.
남보다 내가 우선이라 자신들의 기준으로 모든 창작물을 만들어 낸다.
자신의 생각에 공감하는 감상자들이 생기면 더 없이 베스트인
자본은 없고 창작 환경이 대형 회사들에 비해 열악한 건 사실이지만, 모두 자신만의 이야기를 꾸려가는 것이 신기해 보이고 대단해 보였다.
 본 수업을 통해 인디영화를 도와주는 영상진흥위원회?? 뭐더라;; 그런 단체가 있는 것도 알았음. 독립이지만 자본은 독립이 되기 힘들어 지원금을 받는 것이 어찌 보면 안타까
운 일인 듯. 그래도 영화 쪽은 지원금이라도 주니까 음악 쪽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독립영화를 안보는 걸 수도 있지만, 영화관에 가면 독립영화는 없고 모두 상업영화 위주로 상영을 해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이 좁고 선택권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면 사실. 대형 영화관에서도 주기적으로 의무적으로 독립영화를 많이 틀어주면 사람들이 그래도 독립영화를 좀 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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