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립우장산숲속도서관]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보기-참가후기(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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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보기’
( 2018. 6. 20 ~ 2018. 8. 29 / 총 10주, 우장산숲속도서관 )
신 현 주
자폐속의 나날들‥
'길 위의 인문학‥동의보감'이
문고리를 만지작이게 했다.
그동안 쌓아 올린
높고 단단한 차단벽
그 벽을 밀어 눕히고 나왔다.
벽은 다리가 되고 길이 되어
관계 속으로 나아가게 했다.
덕분에
대화와 웃음을 나눴다.
숨길을 짓누르는 긴 폭염 속에
동의보감은 세모시 올올이 스며드는
맑고 시원한 바람이었다.
생애 한 페이지에
좋은 추억 하나 더 늘었다.
덕분에 행복했었다고 고백한다.
교수님과 도서관 사서, 함께 참여한 동료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 2018. 6. 20 ~ 2018. 8. 29 / 총 10주, 우장산숲속도서관 )
신 현 주
자폐속의 나날들‥
'길 위의 인문학‥동의보감'이
문고리를 만지작이게 했다.
그동안 쌓아 올린
높고 단단한 차단벽
그 벽을 밀어 눕히고 나왔다.
벽은 다리가 되고 길이 되어
관계 속으로 나아가게 했다.
덕분에
대화와 웃음을 나눴다.
숨길을 짓누르는 긴 폭염 속에
동의보감은 세모시 올올이 스며드는
맑고 시원한 바람이었다.
생애 한 페이지에
좋은 추억 하나 더 늘었다.
덕분에 행복했었다고 고백한다.
교수님과 도서관 사서, 함께 참여한 동료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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