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정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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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정수은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정수은
처음에 학교에서 인문을 연극으로 듣는다고 해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쓰고 듣고 하는건 정말 재미없었는데 토요일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즐겁게 게임도 하고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공연을 보았을 때 ‘아, 시는 정말 감미로운 것이구나, 쓰는 것이 참 힘든것이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일제 강점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좋은 시를 써주신 시인들에게 정말 감동했고 위대하다고 느껴졌다. 나도 소설, 시를 쓰거나 글귀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분들을 본받아 더 좋은 글을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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