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립서강도서관] Part 1. 인디라도 괜찮아_ 문화 자본의 시대 참석 후기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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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가 주제인 강연의 연속이라 인디 관련된 내용이겠거니 했는데, 주된 내용은 문화 자본의 시대 였다.
한국 문화 산업 관련된 내용을 들려주셨는데 듣다 보니 우리는 미국식 문화 자본에 익숙한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고 아비투스라는 새로운 용어도 설명해주셔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문화를 예술이 아닌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는 기회가 되어 신기했다.
교육학 배울때 지능은 선천적인 것, 바뀌지 않는 불변이다에서 학부때 참 슬퍼했는데,
예술문화도 듣다보니 세습된 것, 혈통적인 것, 교육적인 것 등으로 되어 있다고 알려주셔서 이것도 역시 있는 자들만의 소유물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돈이 없어도, 부모가 예술과 문화를 몰라도, 학력이 짧은 사람이라도 모두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알고 함께하는 사회가 진정한 국가의 모습이 아닐까?
이 수업 덕분에 예술에 관해, 문화에 관해 내 생각이 어떤지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참 좋았다.
한국 문화 산업 관련된 내용을 들려주셨는데 듣다 보니 우리는 미국식 문화 자본에 익숙한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어 좋았고 아비투스라는 새로운 용어도 설명해주셔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문화를 예술이 아닌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는 기회가 되어 신기했다.
교육학 배울때 지능은 선천적인 것, 바뀌지 않는 불변이다에서 학부때 참 슬퍼했는데,
예술문화도 듣다보니 세습된 것, 혈통적인 것, 교육적인 것 등으로 되어 있다고 알려주셔서 이것도 역시 있는 자들만의 소유물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돈이 없어도, 부모가 예술과 문화를 몰라도, 학력이 짧은 사람이라도 모두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알고 함께하는 사회가 진정한 국가의 모습이 아닐까?
이 수업 덕분에 예술에 관해, 문화에 관해 내 생각이 어떤지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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