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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도서관에서는 <빼앗긴 삶, 기억될 역사>라는 주제를 통해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차시에는 인천부평남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권윤덕선생님의 <꽃 할머니>책을 통해 할머니들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권윤덕선생님의 목소리로 함께한 <꽃 할머니>.. 이 책을 쓰기 까지 그리고 출판되기 까지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았습니다.

두번재 시간에는 윤문영선생님의 <평화의 소녀상>책을 통해 읽다, 쓰다, 그리다, 찾다 라는 주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함께 낭독을 하고 책의 한구절을 써보고.. 평화의 소녀상을 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가. 그리고 <평화의 소녀상>을 출판한 출판사 <내 인생의 책>에서

<평화의 소녀상> 책 35권을 기증을 해주시고 윤문영 선생님이 한권 한권 자필로 싸인을 다 해주셨습니다.

이 책들은 찾다 시간에 추첨을 하여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찾다' 시간이 가장 열띤 시간이었습니다. ㅎ ㅎ ㅎ 그리고 강연 후 작가님이 아이들이 한 작품에 직접 사인을 해주는 시간도 제공하였습니다.

세번째 시간에는 탐방시간입니다.

부평공원 내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름드리공연팀과 김은진 작가님이 함께하는 음악으로 듣는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시간에도 열띤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생각들과 의견들이 오가는 열띤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