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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참가 후기_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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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근영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16-11-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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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참가 후기_기타

소나기 삼행시


- 소소한 하루의 일상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듣다. 소나기는 예고없이 천둥과 벼락으로 오듯이 나의 생각을 뒤 흔들었다.

- 나에게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이번의 기회

- 기회가 왔다. 전화위복의 기회이다. “긍정적이고 굳은 목표와 신념으로 선한 마음으로 노력하면 돕는 길이 있다는 김 종회 교수님의 마무리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소나기를 주제로 한 시 

 

상사가

쏘아부친 말 한 방울

 

친구가

날카로운 말 한 방울 던진

 

기족이 던진

매서운 말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두 방울

세 방울 방울이 모여

오늘 소나기가 되어 내 온몸에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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