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길위의 인문학 - 우리가 몰랐던 조선, 그녀들의 이야기(솔밭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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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길위의 인문학 - 우리가 몰랐던 조선, 그녀들의 이야기(솔밭도서관)
지난번 북촌으로 갔었던 탐방도 좋아서 이번에도 당연히 좋을것이라 기대를 하고 새벽같이 떠난 담양으로의 탐방.
아침에 비가 솔솔 오고 담양까지는 서울서는 좀 먼길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버스 한가득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정말 그 열정이 놀랐었다.
7시반에 출발해서 4시간 남짓 달려서 도착한 담양은 지난주 수업에서 배웠던 송덕봉의 시가 새겨진 미암박물관을 시작으로 해서 아기자기하고
무척 푸르른 곳이었다. 비도 안오고 구름이 가려서 뜨거운 햇빛도 없고 정말 탐방하기 아주 적합한 날씨여서 너무 기분도 좋았다.
또한 지난주에 다룬 송덕봉과 유희춘 부부의 모현관이 있는 미암박물관을 가보니 더욱더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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