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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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많은 도서관에서 길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는 소리를 듣고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검색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인천의 역사와 지역특성에 강한 강의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주안도서관의 프로그램은 레디고 인문학이란 프로그램이었는데 처음에 이 주제가 어떤뜻인지 궁금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듣다보니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1차는 마음치료 2차는 공동체 3차는 미래설계라는데 저는 1차를 들었습니다
김시천 교수님의 첫번째 주제강연은 고령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였습니다
제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인문학이 그 답을 알려줄수 있을까란 내용이었어요.
교수님은 인문학이 정확이 그 길을 알려줄수는 없지만 도움은 될수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두번째 강의는 박은미 교수님 강의였는데
정말 시원시원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철학이나 내 자신을 위한 카운슬링에 대한 강의를 듣다보면 어려워서 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은미 교수님 강의는 우리같은 철학 초보자에게 쉽게 다가오는 강의가 되었어요
세번째 고미숙 작가님의 강의는 동의보감이 들려주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강의를 통해서 동의보감을 더 깊게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령화 시대에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고 전반적으로 사회가 정적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강의를 통해 마음치료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탐방으로 숲체험과 수목원 방문을 하였는데 힐링이 되었습니다
주제와 딱 맞는 탐방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강연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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