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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하나 고르기 참가 후기

최태겸 (주엽초 5)  

   1일차 나는 부모님의 권유로 <4차산업혁명과 하나 고르기>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혼자 가기 심심해서 친구들과 함께 갔다. 일산에서 서울 동국대까지 버스를 타고 가니 너무 멀어서 토를 할 거 같았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그리고 첫 수업을 하면서 권기균 박사님이 설명을 하셨는데 진~짜 어려웠다.

   2일차에는 우리가 하나 고르기를 하는 법과 그 공책 쓰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친한 친구가 딱 세 명인데 버스에서 가끔씩 나 혼자 앉아야 했다. 그래서 갈 때 슬펐다.

   3일차에는 우리가 국립과천과학관에 갔다. 그곳에는 레고, 비행기, 전투기 등이 있었는데 박사님이 첨단기술관에서 우주항공에 대한 걸 고르시라고 하셔서 나는 x-43a를 찾았는데 그 비행기는 초음속 비행기이다. 그 비행기는 음속에 5배에서 10배이다. 그리고 우주 말고 다른 멋진 걸 고르고 싶었지만 아쉬웠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박사님이 마지막에 자유 시간을 주셨는데 박물관이 진짜 넓어서 자유 시간 1시간은 너무 짧은 것 같았다, 그래서 너무 너무 아쉬웠다.

   4일차에는 과학관에서 하나 고르기를 한 걸 가지고 동국대 중앙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았는데 너무 도서관이 커서 책을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동국대학교에 다니는 형이 도와주었다. 그 형한테 아주 고마웠다. 내가 찾은 책은 항공기 이야기 이다. 하지만 출판사와 저자를 쓰는데 한자여서 알아보기 어려웠다. 그리고 선생님이 파워포인트 과제를 내주셨다.

    집에 돌아와서 혼자 과제를 하려고 하니 어려웠다.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마지막 까지 열심히 하였다. 그리고 12장을 완성해서 너무 뿌듯했다.

   마지막 날 5일차에는 전날 열심히 만든 파워포인트를 발표 하는 것 이었다. 처음에 발표하지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발표할 차례가 되니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너무하기가 싫어서 선생님에게 하기가 싫다고 이야기를 했다.

    나만 발표를 안 하니 어머니 눈치가 보였다. 더구나 엄마가 화난 것처럼 보였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나는 너무 용기가 없는 거 같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 파워포인트를 열심히 한 보람이 없어 졌다. 다음에는 발표를 꼭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칱구들에게 꼭 추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