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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립서강도서관] Part3.인디의 유쾌한 존재 증명, 내 삶을 기획하는 사람들 - 예술가로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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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18-08-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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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길 위의 인문학> 인디(INDIE) 지속가능한 자가발전을 꿈꾸다의 세 번째 파트 <인디의 유쾌한 존재 증명, 내 삶을 기획하는 사람들 - 예술가로 살만합니다> 강연이 8월 22일 늦은 7시 서강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오늘 강연은 드로잉 작가이신 이상진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은 '당신은 당신 인생에서의 위대한 예술가이가'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꾸준히 해 온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예술임을 말씀하시며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원하던 삶을 살고 있나요?', '지금은 행복한가요?'와 같은 질문을 통해 수강자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되새김질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수강자들과 소통하는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이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둘 때 고민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말씀하시며 자신이 펴낸 책 '예술가로 살만합니다.'라는 책을 바탕으로 이를 슬기롭게 풀어나간 이들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가죽공방 키키, 한점그리기공방, 뉴아더스, 비스트로 주라 등 다양한 사례를 알려주시며 이들은 한 순간에 성공한 것이 아닌 구체적인 계획과 꾸준한 노력이 수반되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홍대와 연남동 등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한 곳에서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임대료임을 강조하며 이를 돌파할 수 있는 구멍은 SNS를 통한 마케팅임을 역설하여 홍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은 꿈을 이룰 때마다 새로운 꿈이 생김을 이야기하며 현실에 너무 갇혀 있지 말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나아간다면 더 큰 이야기들이 펼쳐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오늘의 강의도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8월 23일(목)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 마을이 약손'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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