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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치유의 인문학] 참여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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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기획(기본형)
댓글 0건 조회 877회 작성일 22-1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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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누구나 아는 작가, 누구나 아는 책 제목
하지만 누구나 읽어 본 책은 아니다.
필독서라고 권위있는 여러 기관에서 추천하지만 쉽게 읽을 수 없는 책이다.
자극적인 컨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이니 그만큼 고전에 대한 관심도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전 읽기에 도전한다.
아마도 시대가 변해도 새로운 맥락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재탄생되는 고전이 가지고 있는 매력때문일 것이다.
빠르고 짧은 호흡에 익숙해져버린 우리에게, 인간 사회의 다양한 경험이 녹아 있어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해주는
고전 읽기는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
그래서 이번 강연이 더 의미가 있게 다가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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