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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걸음을 따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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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19-10-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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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을 살아온 우리나라 여성들의 항일운동에 대하여
누구의 어머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딸이 아닌
여성 스스로가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주도한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알게된 시간이였다.
힘든 시기를 헤쳐나간 조마리아와 김아려
연설 잘하는 의병지도자 윤희순
고종의 밀사 김란사
대한민국애국부인회와 김마리아
지붕 위의 강주룡
박차정, 오광심, 조순옥, 신정숙, 장영순, 지복영 등
우리가 기억하고 알아야할 이름들.
또한 잊지말아야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그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우리가 지금 여기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은 물음을 주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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