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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강서구립곰달래도서관에서는 교남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는 책 '나는 나의 주인'을 읽고, 나에 대해서 또 나의 가족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있는지를 생각하고
활동지에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활동으로는 '꿈을 적는 생각 노트' 만들기를 하고, 만든 노트 첫 장에는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일지, 그 미래에 모습을 위해서
현재 나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적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직업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적어보며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며, 또 친구들에게 발표하며 나눌 수 있어 더욱 유익했습니다.
교남학교 2,3학년 친구들과 하는 마지막 길 위의 인문학 시간이어서 아쉬움도 남지만 오늘 만든 생각노트에 앞으로의 계획들을 써내려가고, 실천하며
지낼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진들을 보고 싶으시면 곰달래도서관 블로그 https://blog.naver.com/gdl_library/221376100238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