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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로 풀어낸 생활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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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영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19-09-1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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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길위의 인문학 세번째 중 2차강연인 사람과 세상이 담긴 공간, 집과 마을 강연이 8/28 수요일 경상남도교육청 양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이 되었다. 1차 강연후 홍순연 강사님이 2차에도 함께 1차에 이은 열정 강연을 해주셨다.^^
한국건축의 구성요소에서 필요한 중요한 요소중의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 공간의 개념이란 것,,,
건축에서 어느 다른 중요 기법들보다 더 중요함을 강조하신 공간의 개념!! 건축이란~ 인간의 삶을 담은 그릇이란 표현으로 말씀하시며~ 건축에 있어서 공간의 개념 같이 공간의 거리, 공간을 만드는 요소들이 필요함을 알고~
그래서인지 강의 중에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중 공간을 표현한 건축에 있어 사찰이나 궁궐의 기둥을 만들때 필요한 공간개념을 알수 있었다. 기둥에는  주 원기둥으로 구성되는데 그 종류에 있어서 배홀림기법, 민홀림기법 등을 사진으로 첨부해서 강의 하시며 보여주실때는 탐방장소까지 기대하게 하는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탐방을 꼭 가봐야만 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중에 탐방까지 함께 하고싶은데 같이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강의라도 들으니 다행이란 분들도 계셨다.  2차강의도 홍순연강사님의 열강으로 잘 마무리 할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신 분들중 어떤분이 말씀하시길..
타 다른 도서관에서도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참가해 봤지만 경상남도교육청양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차원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며, 서포터 해주고 지원해주는 것이나 강의도 훨씬 퀄리티가 더 높은것 같다시며 일부러 보조강사인 나에게 살짝 말씀해주시면서 ^^ 그래서 양산도서관에서 하는게 다음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아마 담당하시는 사서선생님과 기관의 계신 분들의 마음이  담겨서 그런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며 다음 탐방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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