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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읽는 기록 書 : 문학으로 한국 100년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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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나브로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19-09-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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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년 9월 3일
1차시 : 왜 금서인가?
주제도서 : 장동석 – 금서의 재탄생
토론주제 : 금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

신기하게도 9월이 되니,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누구나 아는^^ 가을 = 독서의 계절
여기에 새로 알게 된 사실 하나 ~~ 9월 첫째주는 “금서읽기 주간” 이라고 합니다.
“금서읽기 주간” 여러분은 아셨는지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금서(禁書)” 그 매력적인 단어가 함축된 책들을 읽고 토론해가겠습니다.

장동석 작가님이 우연히 3번의 금서를 접하게 된 여담을 시작으로 1차시 강의를 열었습니다.
금서의 책들은 당대에는 금지되어 있긴 하지만, 그 시대의 최신 사상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또 우리에게 유명한 고전이나 세계 명작들이 왜 금서지? 싶은 책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금서는 세가지 키워드에 의해서 지정이 된다고 합니다.
(정치, 종교, 성)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함축해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권력"이라고 합니다.
권력이 있는 곳에는 금서가 존재한다는 또 알게된 사실…

강의를 마치며…
금서는 읽지 말라고 해서 읽지 않았는데 고도의 상징성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씀하신 분이 계셨고…
지금도 금서가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도 계셨다.

금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앞으로 이어질 책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 주시면서
오늘 강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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