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여운형 생가 탐방 후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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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생가 방문 후기 詩 >
영화에 나왔다는 두물머리
거짓이 아니더라.
풍경은 선물이요
멀미는 덤이라 역사는 무엇인지요?
사랑채에 학교를 차렸더라.
굽이치는 역사의 저기 어디쯤 여운이
강물 되어 흘러들어라
조국의 어머니여 나라의 보배여
두물머리에 강물처럼 흘러들어라
노비는 나의 형제요 영어는 특기라
귀한 것은 사람이요 하나님이라
조선건국동맹 농민동맹 쉿 비밀이라
19세기 20세기 21세기 강물처럼 흘러들어라
독립운동가여 나는 아직도 정저지(井底之蛙)와 라
아득하게 돌아가는 흑백 사진 옆에
나는 고개를 숙이노라
1947년 하늘의 큰 별이 되어
그해에 내 어머니 보내 주셨네.
내 어머니 손잡고 수유리 어디쯤
길을 떠나자.
----------------------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울진에서 버스를 타고
20명이 넘는 사람들과 새벽 7시에
양평 두물머리 여운형 생가를 탐방했다.
멀미도 심하고 3시간 30분이란 긴 시간동안
좁은 버스에 앉아서 이생각 저생각
다녀오고 난후 알았다.
두물머리가 고향인 여운형 선생님과
그곳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독립운동과 그의 혁명을 일대기를.
먹먹한 가슴 저 밑에 남겨진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들의 애정을.
* 이곳 탐방을 하게 해주신 공공도서관길위의 인문학 선생님
죽변면도서관선생님, 강의 해주신 선생님, 몽양 해설사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 했던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 주신 덕분에 나자신 더 없이 성장함을 느낌니다.
2019.10월 12일. 저녁.
영화에 나왔다는 두물머리
거짓이 아니더라.
풍경은 선물이요
멀미는 덤이라 역사는 무엇인지요?
사랑채에 학교를 차렸더라.
굽이치는 역사의 저기 어디쯤 여운이
강물 되어 흘러들어라
조국의 어머니여 나라의 보배여
두물머리에 강물처럼 흘러들어라
노비는 나의 형제요 영어는 특기라
귀한 것은 사람이요 하나님이라
조선건국동맹 농민동맹 쉿 비밀이라
19세기 20세기 21세기 강물처럼 흘러들어라
독립운동가여 나는 아직도 정저지(井底之蛙)와 라
아득하게 돌아가는 흑백 사진 옆에
나는 고개를 숙이노라
1947년 하늘의 큰 별이 되어
그해에 내 어머니 보내 주셨네.
내 어머니 손잡고 수유리 어디쯤
길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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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울진에서 버스를 타고
20명이 넘는 사람들과 새벽 7시에
양평 두물머리 여운형 생가를 탐방했다.
멀미도 심하고 3시간 30분이란 긴 시간동안
좁은 버스에 앉아서 이생각 저생각
다녀오고 난후 알았다.
두물머리가 고향인 여운형 선생님과
그곳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독립운동과 그의 혁명을 일대기를.
먹먹한 가슴 저 밑에 남겨진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들의 애정을.
* 이곳 탐방을 하게 해주신 공공도서관길위의 인문학 선생님
죽변면도서관선생님, 강의 해주신 선생님, 몽양 해설사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 했던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 주신 덕분에 나자신 더 없이 성장함을 느낌니다.
2019.10월 12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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