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립북부도서관]'물음표'와 '느낌표'로 만나는 여정을 다양한 글로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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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이라는 홍보문구에 쏠려 글쓰기도 책보는것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쉽게 인문학이라는 학문을 배울수있을것같은 느낌에 수강하게 되었다. 시골 도서관, 그것도 읍도아닌 면소재지에서 인문학이라는 강의를 접하는게 쉽지않았는데 어떤 강의일까 설렘반 기대반으로 수업에 참여하게되었다.
먼저 물음표혁명이라는 책이 주제도서라해서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 작가님이 초등학교 교사인만큼 이해하기 쉽게 풀이되어있어 책읽기가 어렵지않았다.
첫 수업에 작가님이 책을 쓴 계기, 인문학이 무엇인지, 글쓰기와 친해지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물음표와 느낌표와 마침표의 차이부터 글똥누기, 두뇌풀기게임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이 전개되었다.
매회마다 그날의 강의 주제에 맞는 잛은 글쓰기를 하니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도 쓸만해져가고
강사위주의 수업진행이 아닌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 수업에 참석하는 재미가 더 있었다.
오늘은 연관짓기라는 주제로 또다른 강사님과 만나는 시간인데 20회라는 긴 시간동안 다양한 강사와 다양한 주제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매 강의시간이 기대되고 신선한다.
예산이 늘 부족한 지자체에서는 쉽게 추진하지 못하는 이런 강의를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사업이 지원되어서 가능하다고 들었다.
이런 사업을 제공해주신 도서관협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먼저 물음표혁명이라는 책이 주제도서라해서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 작가님이 초등학교 교사인만큼 이해하기 쉽게 풀이되어있어 책읽기가 어렵지않았다.
첫 수업에 작가님이 책을 쓴 계기, 인문학이 무엇인지, 글쓰기와 친해지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물음표와 느낌표와 마침표의 차이부터 글똥누기, 두뇌풀기게임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이 전개되었다.
매회마다 그날의 강의 주제에 맞는 잛은 글쓰기를 하니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도 쓸만해져가고
강사위주의 수업진행이 아닌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 수업에 참석하는 재미가 더 있었다.
오늘은 연관짓기라는 주제로 또다른 강사님과 만나는 시간인데 20회라는 긴 시간동안 다양한 강사와 다양한 주제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매 강의시간이 기대되고 신선한다.
예산이 늘 부족한 지자체에서는 쉽게 추진하지 못하는 이런 강의를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사업이 지원되어서 가능하다고 들었다.
이런 사업을 제공해주신 도서관협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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