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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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탐방 수기
이번 학기 ‘길 위의 인문학’을 수강하면서 제일 처음 감탄한 것은 이번 주제였다. ‘조선의 걸크러쉬’. 남존여비의 유교 사회로 알려진 조선 사회에서의 걸크러쉬라니… 조선 시대와 걸크러쉬를 접목했다는 자체가 창의력의 발상이라 여겨졌다. 수업도 시간마다 그 소주제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채워져서 2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다.
1차 탐방 주제였던 ‘허난설헌’은 수업 시간 강의도 흥미로웠지만, 탐방지인 강릉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에서 만난 강사님의 깊이 있는 연구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 오래 전 학창시절에 배운 역사 지식에 머물러 있었다가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 들으면서 정말 평생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평생을 잘못 알고 지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지나온 역사에 대해서도 이렇게 계속 배울 것이 많은데, 하물며 급변하는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 관점을 알게 해 준 ‘길 위의 인문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역사 분야 뿐 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지게 되었다.
1차 탐방자 황기옥
이번 학기 ‘길 위의 인문학’을 수강하면서 제일 처음 감탄한 것은 이번 주제였다. ‘조선의 걸크러쉬’. 남존여비의 유교 사회로 알려진 조선 사회에서의 걸크러쉬라니… 조선 시대와 걸크러쉬를 접목했다는 자체가 창의력의 발상이라 여겨졌다. 수업도 시간마다 그 소주제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채워져서 2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다.
1차 탐방 주제였던 ‘허난설헌’은 수업 시간 강의도 흥미로웠지만, 탐방지인 강릉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에서 만난 강사님의 깊이 있는 연구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들은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 오래 전 학창시절에 배운 역사 지식에 머물러 있었다가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 들으면서 정말 평생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평생을 잘못 알고 지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지나온 역사에 대해서도 이렇게 계속 배울 것이 많은데, 하물며 급변하는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 관점을 알게 해 준 ‘길 위의 인문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역사 분야 뿐 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지게 되었다.
1차 탐방자 황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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