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나래도서관] '나'로 살기위한 인문학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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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페미니스트로서의 행보를 많이 보여주던 작가라서 기대가 컸다.
이번 강연도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사회의 길들여짐에 대해 말을 하셨다. 우리의 사고는 보수적으로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그걸 자각하는 게 필요하다.
사회의 구조보다는 개인을 탓하는 개인주의, 학벌주의에 대해 비판했고
사회에 만연하지만 아직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은 한참 낮은 성차별에 대해서도 마지막에 힘주어 말했다.
사회에서 성과를 중시하다보면, '차별'에 둔감해지고, '성공하는 법'만이 부유한다고 한다.
정치의 효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기울어진 시선으로 보아야 세상이 바로 보일 수 있다.
너무 극단적이어 보이는 주장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지점일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강연도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사회의 길들여짐에 대해 말을 하셨다. 우리의 사고는 보수적으로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그걸 자각하는 게 필요하다.
사회의 구조보다는 개인을 탓하는 개인주의, 학벌주의에 대해 비판했고
사회에 만연하지만 아직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은 한참 낮은 성차별에 대해서도 마지막에 힘주어 말했다.
사회에서 성과를 중시하다보면, '차별'에 둔감해지고, '성공하는 법'만이 부유한다고 한다.
정치의 효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기울어진 시선으로 보아야 세상이 바로 보일 수 있다.
너무 극단적이어 보이는 주장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지점일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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