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도서관] [지역인문학] 우리 동네 골목을 걷다 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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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1>
내가 어린 시절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는 우리 동네 골목을 돌아보는 일이 굉장히 흥미롭고 좋았다.
30여년 서울 직장을 다니면서 잊었던 어린 시절 추억의 그 장소와 인천의 역사를 골목을 통해 살펴 보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하는 타임슬립의 환상에 빠졌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금 이 순간도 내가 살고 있는 부평과 인천 지역 사회를 연주하고 자료를 모으면서 힘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고
나도 한 몫 해야겠다는 깨달음도 얻은 것이 나의 앞으로의 여정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후기2>
평소에 관심있던 내 고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
지명의 유래, 근대 인천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했고, 시각 자료도 정말 훌륭했다.
가장 관심이 많았던 부평공원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십정동, 조병창, 백마장의 이야기는 생각도 못했는데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역사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현재 인천의 문제, 미래 등에 대해 생각도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작은 관심을 가지고 듣기 시작한 것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다른 인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
그리고 유동현 선생님의 강의를 또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청천도서관에서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
<후기3>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어릴 적 골목은 놀이터였다.
골목에서 자란 나는 골목이 없는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인천에 살고 있다.
인천의 한 지역 부평, 산공동에 살고 있는 나는 내 집 앞에 높이 솟은 굴뚝의 용도가 궁금했다.
집 앞에 놓인 철도의 용도는 도대체 무엇인지.
왜 지금껏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아심도 들었다.
오늘 나는 골목에 서 있다.
상처뿐인 아픈 역사를 묵묵히 안고 있는 조병창기지.
대륙침략을 위한 전초기지 였던 조선을 침략한 일본의 군국주의의 수족이 되었던
될 수 밖에 없었던 힘 없던 우리 선조들의 아픈 삶이 녹아 있는 영단주택의 골목에 서서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아픔을 다시 생각한다.
좁고, 허름한, 영단주택 골목길을 걸으며
지금의 내가 지금 여기 서 있을 수 있는 것이 얼굴도 모르는 선조들의 눈물과 땀의 결과물이는 걸 새삼 느낀다.
우리 동네.
내가 살고 있는 산곡동.
사랑한다 그 골목을.
내가 어린 시절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는 우리 동네 골목을 돌아보는 일이 굉장히 흥미롭고 좋았다.
30여년 서울 직장을 다니면서 잊었던 어린 시절 추억의 그 장소와 인천의 역사를 골목을 통해 살펴 보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하는 타임슬립의 환상에 빠졌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금 이 순간도 내가 살고 있는 부평과 인천 지역 사회를 연주하고 자료를 모으면서 힘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고
나도 한 몫 해야겠다는 깨달음도 얻은 것이 나의 앞으로의 여정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후기2>
평소에 관심있던 내 고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
지명의 유래, 근대 인천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했고, 시각 자료도 정말 훌륭했다.
가장 관심이 많았던 부평공원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십정동, 조병창, 백마장의 이야기는 생각도 못했는데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역사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현재 인천의 문제, 미래 등에 대해 생각도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작은 관심을 가지고 듣기 시작한 것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다른 인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
그리고 유동현 선생님의 강의를 또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청천도서관에서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
<후기3>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어릴 적 골목은 놀이터였다.
골목에서 자란 나는 골목이 없는 아파트라는 주거공간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인천에 살고 있다.
인천의 한 지역 부평, 산공동에 살고 있는 나는 내 집 앞에 높이 솟은 굴뚝의 용도가 궁금했다.
집 앞에 놓인 철도의 용도는 도대체 무엇인지.
왜 지금껏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는지 의아심도 들었다.
오늘 나는 골목에 서 있다.
상처뿐인 아픈 역사를 묵묵히 안고 있는 조병창기지.
대륙침략을 위한 전초기지 였던 조선을 침략한 일본의 군국주의의 수족이 되었던
될 수 밖에 없었던 힘 없던 우리 선조들의 아픈 삶이 녹아 있는 영단주택의 골목에 서서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아픔을 다시 생각한다.
좁고, 허름한, 영단주택 골목길을 걸으며
지금의 내가 지금 여기 서 있을 수 있는 것이 얼굴도 모르는 선조들의 눈물과 땀의 결과물이는 걸 새삼 느낀다.
우리 동네.
내가 살고 있는 산곡동.
사랑한다 그 골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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