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열고, 역사로 읽는 마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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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탐방] 수원시중앙도서관에서 근현대사 역사 수업 후 경복궁 탐방하는 날, 비가 부슬부슬 내려 걱정을 하였으나 비오는 궁은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경복궁을 몇 번 갔었지만 오늘처럼 구석구석 숨은 곳을 본적은 처음이였다. 일제에 의해 훼손 되었던 경복궁, 제대로 복원되지 못한 곳들이 안타깝다. 고종의 서재로 사용했던 집옥재도 처음 들어가봤고 그 시절 그런 공간이 있었다니 놀라웠다. 시신을 모셔두는 빈전인 태원전에 대한 설명이 무척 인상적이였다. 향원정과 경회루의 포토 스팟에서의 사진은 정말 멋진 풍경이였다. 건물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새로이 아는 재미에 경복궁을 새로이 만나는 오늘이였다. 굳은 날씨에 하나라도 더 설명해주시려 애쓰신 이경희 역사선생님과 수원시중앙도서관 담당선생님들께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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