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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품은 우리 동네 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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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3-07-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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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을 한다고 해서 전체 3개 주제 중 마지막 1개 주제만 참가했지만 후속모임에 참석을 했다.

담당 사서가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이런 저런 소감들을 물어보고 잘된 점 아쉬운 점 등이 무엇이 있었는지도 물어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부분 잘된 점들, 좋았던 부분들을 이야기 하신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처음부터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 주제도 괜찮았지만 첫 번째 두 번째 주제가 너무 좋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처음부터 참여할걸....

내가 참여한 3주제는 해미국제성지였다.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유익한 내용이었다. 강연을 해 주신 김경집 교수님이 해미국제성지만이 아니라 가톨릭의 역사, 탄압 등에 대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나라 사례까지 비교하며 자세히 알려주었다. 교회사, 조선의 천주교, 박해와 순교, 프란치스코 교황의 해미 방문이 던진 메시지와 의미 등에 대해 첫 시간부터 2시간을 훨씬 넘겨 쉬는 시간도 없이 열강을 해 주셨다. 여러 생각이 드는 강연이었다.

해미도서관에서는 해마다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것 같다. 2021년도에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했었고 작년에는 도서관 자체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해 인문학 강의를 들었다. 올해도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면소재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이제 해미도서관 하면 ‘인문학 강의’ 이런 이미지가 생긴 것 같다.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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