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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라본 이순신(마산도서관) <font size="2">&nbsp; 지난 여름 무더위에 지쳐 생활할 쯤,</font>&nbs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nbsp;도서관에서 `길위의 인문학'을 만났다.</span></span>&nbsp;</p><p><span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nbsp;<span style="font-size: 10pt;">?강연은 물론이요 답사까지.....</span></p><p><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p><p>&nbsp;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익숙한 이순신이였지만,</p><p>너무 익숙해서 수박 겉핣기식의 얕은 지식만을 갖고 있었다.</p><p>&nbsp;근데 인문학 강의와 답사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되었고,</p><p>&nbsp;무심히 스쳐 지나쳤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p><p>&nbsp;책에서만 보고 이야기로만 알던 곳을,&nbsp;직접 찾아간 현장에서&nbsp;</p><p>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을 통해 직접 들었을 땐,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왔다.</p><p>&nbsp;그 쯤엔 `명량'이란 영화와 더불어 전국이 `이순신'에 대해서 갈망하고 있을 때였는데</p><p>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워하는 분위기였다.</p><p>&nbsp;</p><p>&nbsp;3차에 걸쳐 다시 찾아본 이순신이였는데, 참여 하지 못한 회차에 대해서는 </p><p>큰 아쉬움이 남는다.</p><p>&nbsp;더위에 힘들 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곧 기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p><p>처음 만나는 이들과의 동행이였지만, 무탈하고 즐겁게 마무리 되었다.</p><p>모두가 불편함없이 끝나게 되었던건 물론 도서관 관계자 분들의 힘이 컸으리라.</p><p>이 기회를 빌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마련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여본다.</p><p>&nbsp;</p><p>이번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 지금까지 그냥 알고만 있던 인문학에 대해서</p><p>좋아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즐길 수 있는 기회까지 되었다.</p><p>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꼬~옥 만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p><p>글을 마무리 한다.*^^*</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