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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동안 다녀온 남구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탐방(남구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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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14-08-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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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동안 다녀온 남구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탐방(남구도서관)

여름 방학동안 다녀온 남구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탐방

                                                                연지초등학교

                                                                         4학년 서지원

 

엄마가 남구도서관에서 역사 수업을 한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남구도서관으로 갔다. 그곳에서 신라와 가야에 대한 역사를 배웠다. 평소에 잘 몰랐던 가야와 신라였기 때문에 귀를 기울였다경주에 갔을 때 비록 처음 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경주의 새로운 모습을 하나씩 보게 되는 것 같았다. 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 날씨에 경주의 거리를 걸어가니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처음 경주에 와서 도착한 곳은 바로 황남대총에 왔다. 황남대총은 두 개의 무덤이 있는데 북쪽에 있는 무덤은 왕의 무덤이고 남쪽에 있는 무덤은 왕비의 무덤이라고 하였다황남대총을 보고 천마총에 들어가기 전 천마총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천마총은 왜 이름이 그런가 하면 천마도가 나와서 무덤 총자를 붙여 천마총이라고 무덤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것도 새로 알게 된 사실이라 참 보람찼다. 설명을 듣고 와서 한층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이렇게 열심히 설명을 들으면 배도 고파진다. 그래서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 점식식사를 보냈다. 이렇게 꾸준히 역사를 공부하면 역사 선생님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 것 같다.김해에 대해서 배워 남구도서관을 다시 한 번 들렸다. 진짜 잘 모른는 시대라 듣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었다. 좀 뒤에 앉아 선생님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수업을 들은 나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래서 김해사서 많이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김해에 봉황 유적지 박물관에서 말 타는 조각 말이 있었다. 그 곳에서는 다른 군사들과 사우는 장면이 조각상으로 되어있다. 나와 내 친구는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말도 타보고, 이런 기회가 또 있나 싶을 정도이다. 가야 박물관에 갔다. 가야 박물관에는 장신구들, 토기, 금관 등 여러 가지 유물들이 가야 무덤에서 나왔는데, 정말 예뻐서 내가 갖고 싶었다. 그리고 해설사 선생님께서 이해하기 싶고, 다른 것과 연관시켜서 이야기해주셔 지루하지 않고 눈을 동그렇게 뜨고 볼 수 있었다이렇게 옛날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주셔서 어찌나 많이 새로운 사실을 알아 가는지 모른다. 이렇게 재미있고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많이 만들어서 우리 부산 친구들이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나와 같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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