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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원에서 천안의 숨어 있는 전설의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하루에 다 찾아 다니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한 몇군데 만이라도 찾아 떠나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찾은곳은 목천IC 옆 목주공원이라고 있는데 목주공원에는 목주가의 유래가 있습니다.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갸륵하여 모든이에게 생각하는 마음을 전할수 있게 목주가의 유래가를 적어놓았고 그 뜻을 기리기위해 사모곡을 바위에 새겨 놓았습니다.

그리고 김시민 장군 유허지는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진중성대첩의 명장인 김시빈 장군의 생가지와 사서처인 유허지 입니다.

장군의 9세때에 동네앞 백전천의 이무기를 잡기위해 활로 쏘았다는 사사처가 보존, 관리 되고있습니다.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역사의 교육장으로 보존가치가 있습니다.

통미산을 바라볼수 있는 복구정과 임어담등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유래와 전설이 있었지만 찾아보기도 개인적으로 다녀보기란 너무 어려웠습니다.

천안의 깊은 유래를 알리기 위해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정표와 홍보가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서 알아야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