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인문학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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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을 다녀와서 ~~
열정의 더위도 뒷걸음 쳤는지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꽤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간간이 국립도서관을 이용했지만, 집 가까이에 울주도서관이 있다는 것이 참 행복햇습니다.
문득 도서관 게시판에 공고된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보고 어떨까? 하는 호기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햇습니다. 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연을 미리 듣고 공부가 조금되고 탐방길에 오른것이 도움이 된듯해요.
1차 탐방 ,통도사 가는 길에서는 우리나라 3대 사찰중 하나라는 것만 알았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과 나무들, 바위에 얽힌 설화를 듣고 고개가 끄덕여집니다.강사분들의 열정과 세심한 설명~~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는 "잘 왔구나,많이 배우고 간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2차 탐방도 기대되어졌습니다.
더위가 가시지 않은 여름날~ 2차 탐방에서는 길이 조금은 낯설고 힘들엇지만, 어른들보다 뒤쳐지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 자신을 반성하게 만들고 ,모두가 하나가 된듯했습니다.
같이 참여하산 분들 수고하셧구요.
도서관을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 주신 관장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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