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3차 사비백제 보물찾기(한밭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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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3차 사비백제 보물찾기(한밭도서관)
<백제의 멋과 문화,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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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느리울초 이다솜
학교에서는 그냥 그러려니 하며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백제에 대한 설명은 나에게 그냥 많은 역사 중 한 개의 단원일 뿐 이였다.
그러나 이번 사비백제 탐방에서 나는 사비백제를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름다운 금빛으로 물든 금동 대황로와 특이한 모양에 예상도 못한 쓰임에 놀랐던 호지 그리고 예쁜 치미 등의 많은 유물들은 백제의 문화수준이 얼마나 높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부소산성을 지나면서 알 수 있었던 낙화암은 그 안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 오묘한 감정이 왔다 갔다 하였다.
이곳 말고도 많은 유적지를 왔다가고 많은 유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
교과서의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감명 깊었다.
이번 탐방이 아니었으면 백제가 이렇게 위대한지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백제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백제속의 지식이 한층 더 넓어진 나는 이 탐방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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