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문학속에서 인천의 두 얼굴을 만나다(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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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도서관- 문학속에서 인천의 두 얼굴을 만나다(유승진)
저번 주 토요일에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하러 짜장면 박물관, 다문화체험관, 미술관, 청나라 조계지를 방문하였다. 일단 첫 번째로 다문화 체험관에서 다른 나라의 악기 소리들을 듣고 아주 신기했고 아주 신기한 옷들과 탈들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휴식시간 이었는데 휴식시간에 중국 꺼 같은 튀김을 먹어보았는데 정말로 느끼했다. 그 다음 버스를 타고 개항장에서 아트 플랫폼을 가였다. 가서 아주 신기한 그림들이 있었는데 가장 인상 깊은 그림은. 국회의사당에 뻑큐를 날리는 기분이었다. 그 다음 어딘가의 전시장을 갔는데 그 전시장에서 옛날 일제 강점기 시절 종로의 지리를 그린 작품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짜장면 박물관을 갔는데. 그 짜장면 박물관에서 짜장면을 만드는 과정이 나타내어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그리고 9/18 오늘 도서관을 와가지고. 정지용에 대한 시인의 강의와 관련지어서 인천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처음 강의를 듣고 있을 때 나는 정지용이 친일파인줄 알았다.
하지만 강의를 듣다 보니깐 정지용은 불빛 아래서 죽은 아들을 회상하며 “유리창”이라는 시를 썼고, “파충류동물”이라는 시를 쓰셨다. 강의 선생님께서는 인천과 부산을 자기 가족사 까지 끌어들여 설명해 주셨는데. 정말 이해가 잘되는 설명이었다. 인천과 부산 둘 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 이라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잘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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